산이야기/울산의산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남알프스 ; 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영축산). 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영남알프스) 암벽 부여잡은 소나무처럼 삶도 이러해야할까, 하늘억새길 찾아 오르기 가을이다. 산과 들녘은 울긋불긋하졌고 오색단풍으로 유혹하고 있다. 들판도 황금색으로 물들어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이 좋은 계절 영남알프스의 매력에 흠뻑 취해 가을날의 .. 가지산 素描. 가지산(1241m, 울주) 겨울산이 그리운 것은..., 상고대 때문이다. 겨울산에 높이 일찍 오른다는 것도 상고대를 보기 위함인데, ...... 상고대는 개뿔 능선엔 앙상한 겨울나무만이 즐비하다. 나뭇가지 사이로 바람소리만 윙윙거린다. 좁은 산길을 에워싼 마른 뼈같은 나뭇가지들이 수시로 옷가.. 아리랑릿지 딛고 신불평원으로, 아리랑릿지(신불산, 신불평원) 깍아 세운 암릉, 발끝으로 딛고 오르면… 억새다!! "아리랑리지"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아리랑'이라는 민족 고유의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말 단어와 '리지(Ridge)'라고 하는 외국어가 결합된 아리랑리지는 그 이름에서부터 왠지 모를 멋스러움이 묻어나.. 영남알프스 배내봉의 깊은 주름 저승골 & 천상골(배내봉 966m, 울산) 산주름속 깊고....거친 계곡. 간월산 일대에는 금기시된 두 곳이 있다.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역적치발등'과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저승골'이다. 저승골은 상북면 등억리 안간월에 있는 가파른 암곡(巖谷)으로, 막다른 골짜기로 호리병 형태를 띄.. 신불산엔 꿈틀거리는 풍경이 있다 신불산(1159m,울산) 공룡등뼈 너머 광막한 억새의 바다로 간다. '신성하고 밝은 산'이란 이름의 신불산은 늘...... 그렇게 정겹다. 2015. 3. 8. 일요일 건암사-신불릿지-신불공룡-신불산-신불재-삼봉갈림길-삼봉능선-남근봉-호랑이봉-건암사 원점회귀 7시간25분 소요 바위는 다 올라서보고, 놀고,.. 에베로릿지.....은빛파도찾아 암벽으로 접어들다 에베로릿지 (영축산(1,081m).....억새 찾아가는길) 깎아세운 절벽, 그것도 수십m 높이에 이르는 수직의 바위벽위에 섰을 때의 기분.... 에베로리지는 영남알프스 신불산(1159.3m)과 영축산(1081m) 사이 동쪽에 있는 한 지릉의 바위지대로 주변의 아리랑리지, 쓰리랑리지와 함께 바위꾼들의 기술등.. 가지산.........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1,240m 울산) 영남알프스 최고봉..... 쉽게 오르기 마음 바쁘고, 시간은 부족하고, 집안에 일이 있어 멀리 갈수 없는 날....가까운 팔공산을 오를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가지산을 올랐다 운문령에 주차해 놓고.....귀바위 - 상운산 - 쌀바위 - 가지산을 거치는 원점회귀.. 배내골 주암계곡....청아한계곡물흐르는 여름계곡 주암계곡 산행 천황산, 재약산 사이 물길터 ‘단풍 명소’ 배내골 주암계곡을 한여름에 찾았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 위치한 주암계곡은 영남알프스의 두 준봉인 천황산(1,189m)과 재약산(1,119m) 사이에서 동쪽으로 물길을 터놓고 있는 계곡이다. 물이 깨끗하고 멋진 소(沼)들이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