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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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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연화도(蓮花島;통영) 놀섬.... 2019. 6. 23. 통영항에서 뱃길로 24km 여름이 시작되면 통영 바다는 코발트빛 물색이 더욱 짙어지고 꽃내음 그득한 화심의 연화도는 수국이 가득하다. 연화도는 경남 통영시 욕지면에 속해 있는 자그마한 섬으로 통영 8경으로 꼽을 정도로 수려한 해안 풍광이 자..
벽방산 벽방산(650m, 통영) 봄의 서정, 다도해 조망이 좋고 부드러운 산길과 평화로운 남해를 만난다.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안정리주차장~가섭암~의상암~의상봉~벽방산~안정치~천개산~안정사~주차장 안정사에서 출발해 가섭암과 의상암을 거쳐 묶여있는 의상봉을 오른 후 벽방산, 천개산을 지나 ..
매물도....바다를 품은 섬(해품길) 매물도(장군봉;210m, 통영) 島...뭍을 떠난 나그네를 유혹하네. 통영에서 26㎞쯤..... 본섬과 소매물도, 등대섬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매물도와 구분 짓느라 대매물도로 부르기도 하지만, 공식 명칭은 매물도다. 산을 올라도 해안을 걸어도 쪽빛 다도해를 품었다. 2017. 8. 20. 일요일. 거제도 ..
비진도...그 섬, 그 바다. 비진도 선유봉(312m, 통영) 바닷길 따라...산길 거닐며, 일단 떠나야 한다. 통영에는 수많은 섬이 있는데 사람이 사는 곳만도 무려 41개에 이르고 이들 섬은 저마다 남다른 경관을 가진 곳이 많아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 많다. 그 중 보배에 견줄만한 섬이라는 뜻을 가진 비진도는 아름답다..
미륵산...100대명산중 경관이 좋은산 미륵산(461m, 통영)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통영의 조산(朝山)이 미륵산이다. 또는 고찰 용화사(龍華寺)가 있어 용화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의 모습이 용의 형상을 닮아 용의 옛말인 '미르산'이라고 불리다가 발음이 변해 '미륵산'이 됐다는 설도 있고, 불교의 미륵존불이 장차 강림할..
벽방산 벽방산 (650m, 통영) 놓인 그꽃을 사뿐이 즈려밟고....... 벽방산은 고성반도에 자리잡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소가야의 도읍지였던 고성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접한 통영시와의 경계에 솟아 있 어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최고로 좋은 산이다. 벽방산 정상에 서면 동남쪽으로는 ..
봄맞으러 사량도에 가다 매년 겨울 산행이 끝나는 어느 시점에 사량도...사량도에 가보았냐는.... 가봤다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치 낙오된 사람처럼 사량도....지리산...이라고 입에 달고 사는 산이 사량도이다 골계미가 뛰어나다...풍관이 아름답다..... 아무리 말을 한덜 직접 가서보고 암릉을 걸어 보아야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