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 천왕봉에서 천왕봉(1915m, 산청) 대박일까? 쪽박일까? 첫 번째...지리산 천왕봉 2019. 11. 30. 토요일 지리산 천왕봉 일출이 보고 싶어 (집안 어른들이 3대째 덕을 쌓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저 운빨에 기대하며) 장터목 대피소 예약하고 조금 늦게 지리산으로 간다. 기상청 일기예보에는 주말 내내 흐리고 .. 둔철산 둔철산(812m, 산청) 2019. 11. 23. 토요일 등고선산악회 정기산행 단양 올산 올산(兀山, 858m 단양) 2019.11.16. 등고선산악회 정기산행 팔공산의 가을 : 성전암가는 길 팔공산 파계봉(889m, 대구) 가을과 겨울 사이. 성전암에 와보니 마침 동안거冬安居 전날이다. 동안거는 여름의 하안거에 대응하는 말이다. 한국 불교에서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와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 1년에 두 차례를 각각 동안거와 하안거라고 해서 산문 출입을 자제.. 강천산 강천산(889m, 순창) 볕 좋은 가을 하늘 아래. 팔공산 갓바위가는길 팔공산 관봉(850m, 경산) 가을.. 비어감. 전국의 대도시는 대부분 진산(鎭山)이라고 부르는 명산의 품에 안겨 있다. 대구 북서쪽에는 팔공산이 우람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이 1193m로 대도시 인근 산 가운데는 가장 높고 그런 .. 조계산 : 山寺를 잇는 산길. 조계산(884m, 순천) 눈물 나는 가을에는 순천에 가라. 2019. 11. 2. 토요일 선암사-장군봉-접치재-연산봉-굴목재-천자암산-송광사 : 15.7km, 가을은 감성의 계절이다. 괜스레 설레고, 괜스레 쓸쓸하다. 그런 날 위로가 되는 산이 있다. 선암사 가는길. 선암사는 가을에도 붐비는 사찰이다. 아직 단.. 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시살등 영축산(1081m・양산)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느껴지는 가을 볕드는 날, 영축산으로 가을 마중을 나간다. 여기저기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 화려한 영축산 억새도 활짝 피었을꺼라는 기대감이 있으니 말이다. 저마다 느껴지는 세월의 속도가 다르다 하던데 이번 가을.. 이전 1 2 3 4 5 6 7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