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앞산에 공룡능선이 있다기에.....,

 

앞산공룡능선한바퀴

2014.  4.  19. 토요일 바람불고 흐린날

 

 

 

 

대구 앞산은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산이다.

평범한 육산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안일사 윗편쪽으로 작은 재미를 느낄수 있는 암릉길이 있다.

 

다른산의 공룡능선에 견줄바 못되지만

제법 아기자기한 바위능선길이 있어

앞산을 자주 찾는이들에겐 앞산 공룡능선길이라 불려진다는 그길로 앞산 한바퀴,

 

 

 

 

가까이있고,

대구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어서 너무 고마운 산 앞산

비파산, 대덕산, 산성산을 통틀어 앞산이라 부르고 있어 왠지 미안한 감도 있지만,

이름이 머가 그리 중요할까요.....그냥 앞산이라하면 다 되는걸....,

 

 

 

 

 대구시내를 내려다보며 밤이 되면 반짝이는 비파산 전망대가 찾는이 가장 많고

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의 야경은 그야말로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앞산구석구석 등로를 누벼본 사람들만 아는곳이 따로있다.

바로 설악산의 공룡능선과 그 이름을 함께 하는 앞산의 공룡바위 코스말이다.

절벽이라 부르기엔 무엇하지만, 그래도 제법 육산인 앞산에서 바위위로 올라설 수 있는 곳

다른곳보다는 체력소모도 더 많지만, 올라서면 전망대에서는 볼수없는 서쪽의 대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곳이 이곳이다.

 

 

 

 

 

 

앞산 안지랑이골 인디언카페 앞으로 나있는 산길로 오른다

이길은 돌계단이 놓여있다.

 

 

 

약수터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고있고, 물떠마실 바가지도 걸려 있지만, 수질검사결과서는 "불합격"

 

 

 

 

 

 

 

 

 

 

 

 

 

 

 

 

 

 

 

 

 

 

 

 

 

 

 

 

 

 

안일사 뒷편 공룡능선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건너편 비파산 전망대 

 

 

 

공룡능선이라 하지만 짧고, 험하지는 않다.

누구는 바위가 용비늘처럼 각이 져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암튼 암릉이 맞긴 하다.

 

 

 

 

 

 

 

 

 

 

앞산 정상

 

 

 

 

 

 

 

앞산 정상 가기전 국기가 게양된 봉우리와 그 뒷쪽의 공룡능선

 

 

 

 

 

 

 

앞산정상

대구지방 경찰청 통신소가 설치되어 있다.

 

 

 

 

 

 

 

 

 

 

 

 

 

 

앞산케이블카에서 비파산 전망대가는길은 시내 산책로보다 더 편안한 길이다.

 

 

 

비파산 전망대

 

 

 

 

 

 

 

 

 

 

 

 

 

 

 

 

 

 

 

 

 

 

 

 

 

 

 

 

 

 

 

대구 앞산은 대구광역시 남쪽에 위치한 660.3m의 산이다.

1832년《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으로 표기돼 있어 성불산이 본래 이름으로 보인다.

산성산(653m), 대덕산(546m), 성북산(589m)이 주변에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고,

대구시는 1971년 앞산일대를 앞산공원으로 고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