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봉(537m, 영월)
눈이 즐겁고 가슴이 시원한 한폭의 동양화
잣봉에서 동강 '어라연'을 내려다본다.
강원도 영월땅의 동강(東江)은 구불거리며 흐르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산을 휘감고 돌아가며 흐르는 강물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아름다운 동강의 수려한 풍광은 산 위에서 볼 때 가장 실감 난다.
산속을 파고든 강줄기가 바로 발아래 펼쳐지기 때문이다.
2013. 5. 12. 강원도 영월로 봄소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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