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no.2020-3
적설의 숲을 찾아
2020. 02. 02. 일요일
남덕유산 다음날.
눈이 오면 마음부터 산으로 간다.
설경 자체가 환희지만, 순백의 고요는 적설이 주는 선물이다.
아직은 적설과 고요를 바라는 내 어리석음은 몸을 피곤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아래 적설의 숲에서 느끼는 이 고요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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