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 역사관
DAEGU MODERN HISTORY MUSEUM
대구여행 - 조선식산은행...."희움"
대구의 역사를 알수 있는 곳.. 대구근대역사관이다.
경상감영공원 옆이라면 찾기가 어려울까?
암튼 대구중부경찰서 옆이다.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으렸던건 아니고....
희움을 찾아온 길이었다.
‘희망을 모아 꽃피움’이란 뜻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인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이 8월 광복절에 개원한다는 뉴스가 있어 찾았더니,
개관을 아직 못한 모양이다.
전시물 등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서 개관을 늦추었지만 그래도 올해 안에는 문을 열 계획이라니,
아쉽지만 희움은 다음에...
희움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만든 압화(押花) 작품을 모티브로 팔찌, 가방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재능기부를 통해 제조·판매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은 전액 위안부 문제 해결활동과 위안부 역사관 설립에 쓰인다고...
희움은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길 50"이고,
그 건너편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길 67"이다.
대구시 중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1코스의 출발점.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었으며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된 근대문화유산이며,
2003년 대구시유형문화재 제 49호로 지정되었다고.
2008년 대구도시공사가 이 건물을 사들여 대구시에 기증했으며 이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돼 2011년 1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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