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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 이야기

혼신지-피카소그림같은 일몰

 

 

 

 

 

혼신지(청도)

 

 

 

 

 

11월 늦은 가을날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등2리 ‘혼신지’의 일몰 풍경이다.

혼신지는 작은 소류지(늪지대)로 11월~1월께는 마른 연줄기와 일몰시간대 빛의 흐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유등지 부근에 있는 고평리 전원마을 앞 작은 연못으로

양쪽에는 낮은 산들이 쌓여 있고 연못 안에는 연이 가득하다.

겨울에 묵은 연줄기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일몰로 연못에 반영된 연줄기들이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어내면서

마치 피카소의 그림과도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