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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전북의산

야생화 곱게 핀 마이산

 

 

마이산

 

 

봄에 찾게 되는 마이산

 

시기를 못 맞췄다

........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어나는 벚꽃을 보려고 계획한 산행이었건만

1주일이 늦었다

 

그러나

늦은 만큼 벚꽃을 대신하는 야생화가 많이 피어 났다

 

보상받은 기분이다....벚꽃이 아쉽지 않은 산행이 었다

 

 

 

 

 

일시 : 2012년 4월 29일 일요일

날씨 : 흐림.....그리고 바람없이 더운 날

 

산행코스 : 강정리-합미산성-광대봉-비룡대(나옹암)-봉두봉-암마이봉-탑사(산행시간 4시간 30분 소요, 점심시간 포함)

 

 

 

 

    

 

전북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이번 산행의 들머리인 강정리에는 바위 위에 정자가 보인다. 쌍벽루이다

 

도로에서 바라다 보이는 쌍벽루는 말 그대로 바위가 벽인 듯하다. 정자는 바위 위에 올라  앉았고,

뒤편으로도 바위 절벽이 있다. 서편 정자로 오르는 길에는 바위가 움푹 파여 있고 '강정대(江亭臺)'라는 글씨를 음각으로 깊이 파 놓았다. 

 

 

 

 

 

흔히 보는 봄에 피어나는 대표 꽃.......개나리, 목련, 매화, 산수유 그리고 마이산을 대표하는 벚꽃이 지난 주에 끝났다

그러나

이미 진 꽃을 대신하여 산에는 야생화가 가득하다

 

 

 

 

 

 

 

 

 

 

 

 

 

 

 

 

 

 

 

 

 

 

 광대봉 가는 길.....편안한 숲길이다

 

 

 

 

 

 

 

 

 

 

 

 

 

 

 

 

 광대봉과 고금당 갈림길

광대봉에 오르르면 철조망을 넘어서 직진하여야 한다 "등산로 폐쇄"라는 문구가 걸리지만

........광대봉 내려오면서 보니 반대편은 폐쇄되어 있지 않았다

 

 

 벚꽃 시즌은 끝이구나

마지막 남아 있는 산벚꽃 몇송이.....

 

 

 광대봉에 오르면 마이산 봉우리가 보인다

 

 

 

 

광대봉에서 내려오는 길

경사각이 급하다

길은 완전 시멘트 포장하다가 중단한 것 같다

 

 

 전망장소

앞으로는 마이산이 보이고 뒤로는 광대봉이 조망 된다

 

 

뒤쪽 광대봉

바위에 스크래치 낸듯한 하산길이 보인다

 

 진행 도중 마이산 조망

이제는 암마이봉만 보인다

 

 

 

 

 

 고금당

진행 방향에서 우측으로 벗어나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다

 

 멀리 보이던 비룡대가 바로 앞이다

 

 

 

 

 

 

 

 비룡대에서 본 마이산

또 다른 모습이다

 

 

 

봉두봉에서 본 암마이산

 

 

 

 

 

 

 

 

마이산 산행은 탑사로 하산

....

....

...

 

그리고

 

탑사

 

 

 

 

 

 

 

 

 

 

 

 

 

 

 

 

 

 

 

 

 

 

 

 

 

 

 

 

 

 

 

 

 

 

 

 

 

 

진안까지 왔으니 마이산 생막걸리로 하산주 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