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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 이야기

대구역사의 현장을 거닐다-대구근대역사관(조선식산은행)

 

 

 

대구 근대 역사관

대구골목투어-조선식산은행

-일제 강점기 은행의 산물

 

1931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된 2층 콘크리트건물로

원래 이자리에 있던 서상돈 선생이 출자한 경상논공은행을 인수 합병하면서 식민지 지배 구조를 공고히 한 은행이다

조선식산은행은 일제강점기의 특수은행중 하나로 조선총독부의 산업정책을 지원한 금융기관이었으며

1920~34년까지 실시된 산미증식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후에 한국산업은행에 합병되었다.

 

식산은행 대구지점 건물은 현재 대구근대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홈페이지 http://artcenter.daegu.go.kr/dmhm/

 

 

 

주소 : 대구시 중구 포정동 33번지

          (대구시 유형 문화재 49호)

 

 

 

 

대구근대역사관은 경상감영공원과 맞붙어 있다

 

 

 

역사관 내부로 들어서는 입구는 건물의 기존 입구인 남쪽과 서족이 아닌 경상감영공원 서쪽 출입구 앞 북쪽 입면에 있다

건물안에 들어서면 이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이 계단과 바닥은 모두 1932년 완공당시상태 그대로라고 한다.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연면적은 1,971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조선식산은행실이 보인다

역사관으로 쓰이기 전까지 줄곧 은행이었음을 보여준다

 

 

 

 

 

 

 

 

 

 

 

 

 

 

 

    

 

 

 

    

 

 

 

 

 

 

 

 

 

 

2층에는 기획전 - 근대한국의 명소와 경관전

"백년전 그곳을 거닐다"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