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여행 이야기

마추픽추를 꿈꾸는 감천문화마을(부산골목탐방,2)

 

 

기차타고 떠난 가족 봄 나들이

마추픽추를 꿈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의 전경.

이 곳의 골목길은 모두 연결돼 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곳곳에 공예품 전시관같은 작은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마을은 원래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집단 거주로 생성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떠나는 달동네다.

산 위에 있어 재개발도 힘들다. 이런 곳에 발상을 바꿔 문화의 색깔을 칠했다.

앞집이 뒷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주택의 지붕에 형형색색 색깔을 입혔고, 마을의 골목골목이 다 통하도록 했다.

곳곳에 공예 작업장과 전시실을 마련했다. 아름다운 풍광이 잘 보이도록 소박한 전망대도 만들었다.

 

 문화마을 탐방을 감정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한다

 

사전 지식 없이 출발~~~~몇개의 보물을 찾게 될까? 

 

 

 

 마을 입구 외벽에 대칭되는 (마주보는)골목길을 그려놓았네요......순간적인 착시현상이...

 

 

 

 

 

 

 마주보는 건물 앞에 나 있는 골목길을 따라 골목 투어 시~~~작 ^^*

 

 

 

 

 

 

 

 골목마다 색깔이 다르다....

 

 

 

 

 

 

 

 

 

 

 

 

 

 

 

 

 

 

 

 

 

 

 

 

 

 

확실히 골목에서 만나는 선명한 색감도 예쁘지만.....살아있는것에서 더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북카페에서 내려다 보는 감천 문화마을

 

 

 

 

 

.........

.........

 

감천마을을 내려와 자갈치 시장에서 ....

 

 

우리 동네서는 구경하기 힘든 각종 생선들이 널려있다

 

확실히 활기도 넘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