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고흥 608m)

 

 

고흥 팔영산(608m)

 

 

 

팔영산은  전라남도 도립공원이었으나, 2011년 1월 10일자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기에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이다

전남 고흥군 점암면과 영남면에 위치해 있는  팔영산은 한국 100대 명산에도 들어 있어 산을 타는 산꾼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산이다.

해발 608m의 산으로 그다지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산이 바로 바닷가에서 시작되므로 육지에 있는 1,000m급 산과 비슷하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산의 내공이 깊은 산이기도 하다

산은 주능선이 8개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봉우리로 이루어졌습니다. 1봉 유영봉(491m), 2봉 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     m), 6봉 두류봉(578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591m)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팔영산 최고봉은 깃대봉(608m)으로 다른 암봉들과는 떨어져 육산의 형태로 서있다

 

 

6봉 두류봉 오름길

 

 

산행코스 : 능가사-흔들바위(마당바위)-1~8봉-팔영산(깃대봉)-팔영산자연휴양림 (총 4시간 20분 산행...점심시간 50분 포함)

 

 

팔영산 산행은 대부분 능가사에서 시작한다

 구례화엄사. 순천송광사. 해남대흥사와 더불어 호남의 4대사찰로 불리는 능가사가 이곳 팔영산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능가사는 한때 40여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사찰 이었으나 임란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전국의 산들은 벌써 눈산행이 시작되었는데....

이곳 초입은 아직 가을이다

 

 

 

 

 

 

 

 

 

         

 

 

 

         

 

 

 

         

 

 

 

         

 1봉 ~ 8봉

 

 

 

 

 

 

 

 

 

 

 

 

 

 

 

 

 

 

 

 

 

 

 

 

 

 

 

 

 

 

 

 

 

깃대봉에서 돌아본 팔영산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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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주는 과메기(말린 꽁치) ^^;;;

 

대구경북에서는 겨울철 별미로 과메기를......

 

(개인적으로 비린것을 좋아하지 않아 과메기를 즐기지는 않지만.....)

 

 

 

 

 

 

조미안한 김을 한장 놓고 그 위에 배추 한장....

장을 묻힌 과메기 한모타리...미역... 마늘...파..고추 등등 을 돌돌 말아 드시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