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진달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왕산....벼랑을 타고오르는 진홍빛 유혹 화왕산(756m,창녕) 봄을 수놓다. 봄이 매혹적이다. 주야장천 늘어진 봄이라면 이렇게 매력적이진 않으리라. 짧지만 강렬한, 그래서 깊은 미련을 새겨두어야 만이 다시 올 봄날에 환대를 받는 것이다. 짧은 봄엔 봄꽃이 있다. 그 중에서도 봄이 오는 시간과 함께 이산, 저산을 물들이는 진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