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00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성산..바람따라 억새만나러 가는길. 명성산(923m, 철원) 은빛 해일 가르며 바람타고 떠다닌다 억새는 단풍보다 더 일찍 피어나 여름의 작별과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온통 은빛으로 물들이며 감성의 계절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명성산, 억새밭이다. 은빛 바다가 해일처럼 밀려와 눈앞에서 물결친다. 새 깃털처럼 부드럽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