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바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운산 가을 색감 찾아서.. 선운산(336m, 고창) 도솔천으로 싸목싸목 가봅시다. 인연이란 늘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사람과의 인연이 그렇듯이 공간과의 인연 또한 그런것 같다. 어디서 날아온 줄도 모르는 풀씨가 땅에 깃들듯이, 자각할 틈도 없이 누군가가 내 안에 깃들듯이, 가을색 가득한 날, 선운산에 깃들었다.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