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봉가는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과 비와 시간이 만든.....월출산 양자봉능선. 월출산(810m, 강진) 첩첩이 쌓인 가시 돋친 첨능들 사이로 '월출산(月出山)'이다. 십수년전쯤 보름달 뜨는 어느 밤에 완도에서 나주로 이동하던 중 창살처럼 뾰족한 산위로 뜨는 보름달에 이끌려 월출산을 알았고, 밤새 월출산 위로 떠있는 달을 보려고 천황사탐방센터 부근에서 1박을 했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