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가산 학가산(874m, 안동) 멀리 산과 산 겹쳐 더욱 아득하고.. 내려다보는 세상은 올려다 보던 산과는 확연히 다르다. 겹겹이 겹쳐지고....툭 불거져오르고, 장벽과 같은 억센 힘줄기까지 광활한 세상이 보인다. 2016. 12. 4. 일요일....흐림 서해안엔 비오다는 예보가 있어 가까운 안동으로 간다. 천주.. 아기산......소나무 숲 흙길따라 가을 맞이. 아기산(591m, 안동) 가을빛이 등을 떼민다. . 좀 걸어 볼까나 햇살이 오글오글 모여 노랗게 탈색되어간다. 조금 다쳤다. 지난주 벌초갔다가 허리를 삐긋했는데, 1주일동안 치료 받아도 쉬 낫지를 않는다. 일요일 월악산이 예정되어 있는데, 현 상태론 무리지 싶어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