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계산은 깊이로 걷는다. 조계산(884m, 순천) 이 봄, 눈물이 나면 혼자서라도. 조계산은 깊이가 넉넉하다. 유유히 산을 누비며 봄 햇살에 젖어든다. 2018. 3. 11. 일요일 선암사_장군봉_접치재_연산봉_굴목재_송광사 12.5km, 5시간 20분. 태평양의 마리아나 해구처럼 하염없이 깊다는 선암사 뒷간 정월 초하룻날 똥을 싸면 .. 조계산....매화피어난 아련한 봄, 조계산 (884m, 남도삼백리-천년불심길) 매화향에...., 흠뻑 꿈꾸다. '산을 높이로 가지 말고 깊이로 오른다...' 조계산..., 높이는 큰 의미가 없었다. 송광사와 선암사라는 두 거찰을 좌우로 품었을만큼 깊이는 그 어느 산보다 넉넉했다. 유유히 조계산을 누비며 그 아름다움과 넉넉함에 젖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