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무 속 대봉산의 봄을 그리며, 대봉산(1,228m, 함양) 아련한 연분홍 꽃잎이 발길을 잡네요, 꽃망울 터트린 너! 빗속에서 더 새롭구나 5월은 신록이 짙어진다. 새로 돋아난 연푸른 잎싹이 꽃처럼 아름답고 어느 잎을 따서 입에 넣어도 될 듯 부드러워 보인다. 운무에 갇혀 비가 내리는 대봉산 연분홍 철쭉 따라 걷는다. 2018. .. 대봉산으로 이름 바꾼 괘관산 북릉에 눈꽃 피어나다. 대봉산(계관봉1253m, 함양) 용의 등골 닮은 암릉줄기따라 오롯이 산길이다. 빛깔(단풍)도..., 형체(숲)도 없이 뼈대만 남은 길 위에서 초겨울...., 사람들 발길 뜸하니 쓸쓸하지만 기분 좋고, 맑은 공기 쐬며 암릉길 걸으니 마음이 상쾌해진다. 2014. 12. 7. 일요일 빼빼재(원통재)-감투산-계관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