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의 가을속으로..

 영산 지리산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한반도 남단의 제일봉 지리산 (1915m)

산을 빨리 못가는 동행을 감안하여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산행로를 따라 천왕봉을 올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19955&CMPT_CD=P0001

중산리--(3.4km)--순두류자연학습원--(2.4km)--로타리산장--(2km)--천왕봉--로타리산장--중산리 원점회귀코스

 

 순두류에서 시작된 오름길은 톱밥을 깔아놓은듯 포근한 등산로

 법계사가는길의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험한 돌길(원시 숲길) 

 

 

 

 

 

 단풍은 벌써 5부 능선까지 내려와 있고

 로타리 산장부터는 겨울로 향해가는 천왕봉

 

 

 

 

 

 

 

 

 

 케이블카 설치 반대!!!

 시위 내용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자연공원법 개정안에 의하면

 지리산 국립공원에 4게의 케이블카를 설치(산동온천~노고단, 뱀사골~반야봉, 중산리~제석봉, 백무동~제석봉) 하려는 내용입니다...

케이블카 설치는 자연을 훼손할수 있으며, 생태계를 파괴하고 야생동식물의 삶터를 위협하며 국립공원에 어울리지 않기에 반대하며 10월 12일부터 천왕봉, 노고단, 반야봉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답니다. 

 

산을 사랑하는 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