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강원도의산

어라연과 잣봉.......강과 산이 만나

벽우™ 2013. 5. 13. 12:53

 

 

잣봉(537m, 영월)

 

 

   눈이 즐겁고 가슴이 시원한 한폭의 동양화  

 

 

잣봉에서 동강  '어라연'을 내려다본다.

강원도 영월땅의 동강(東江)은 구불거리며 흐르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산을 휘감고 돌아가며 흐르는 강물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아름다운 동강의 수려한 풍광은 산 위에서 볼 때 가장 실감 난다.

산속을 파고든 강줄기가 바로 발아래 펼쳐지기 때문이다.

 

 

2013.  5.  12.  강원도 영월로 봄소풍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