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기 날리는 토곡산(855m, 경남 양산)
순매원이 있는 토곡산(855m, 양산)
부산근교 3대악산(기장 달음산, 삼랑진 천태산, 원동 토곡산)중의 한 곳 이라는 토곡산
그리고
봄 맞으러 낙동강변에 펼쳐진 매화꽃이 핀 순매원도 둘러보러 기차타고 원동으로 갑니다.
2012. 3. 25. 날씨 바람심한날
원동역 옆에 있는 순매원을 둘러본 후
원동초등학교-734봉-토곡산 정상-너럭바위-물맞이폭포-지장암으로 하산 : 7.4km 5시간25분 소요 (중급자 코스)
아침 햇살에 비치는 여린 꽃잎을 보기위해 토곡산 오르기 전 먼저 순매원을 찾았다
순매원에는 봄마중하는 이들로 넘쳐나고 있다
.......
순매원을 둘러본 후
본격적인 토곡산행은 (9:40) 원동초등학교에서 출발
원동초등학교에서 토곡산 정상까지 오름길은 된비알이다
그러나 부산 근교 3대 악산이라는 명성과는 다른 육산의 형태를 띄고 있다.....
지장암방향에 암릉이 있으려나?
조망이 틔이는 전망대에서 돌아다본 들머리인 원동초등학교(파란 지붕)
물금 방향이다
능선을 잘못 오른것 같다
석이봉으로 오르려고 했는데.....석이봉이 저기 있네 ㅜㅜ
드디어 주능선....에 올라 맞이하는 헬기장
석이봉과의 갈림길에 있는 734봉.....
원동에는 꽃이 피어나지만 산정은 겨울이다
바람도 많고....지면은 덜 녹았다
저 아래가 함포다
바람이 심해 농지 정비하는 곳에는 모래바람이 인다
지장암(함포)방향의 능선으로 이동중
너럭바위도 많고....육산보다는 암산의 형태다
함포 마을회관 갈림길....물맞이 폭포를 위해 직진한다
지나온 토곡산 능선
이번 산행중 처음으로 물을 만났다
토곡산은 물이 없는 산이라던데......수량이 많다
그리고 폭포 아래에는 지장암이 있다
하산길 3.9km
너덜길이 었고....경사각이 큰 하산길이었다(15:06)